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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공부

2025년 증시 대반등은 신호탄일까? 역사적 사례가 알려주는 S&P 500 향후 1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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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시장 관련 기사들을 보면 전문가들의 의견도 오락가락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 경기 침체 관련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 읽어본 기사는 과거 사례를 분석하여 흥미로운 시장 전망을 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문 기사는 The Stock Market Just Did Something for the Sixth Time Since 1957. History Says It Signals a Big Move in the S&P 500 in the Next Year. 입니다.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증시는 혼란 속에 놀라운 반등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S&P 500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방의 날(Liberation Day)' 관세 발표 이후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이틀간 하락(-6.6조 달러 증발)을 기록한 뒤, 불과 두 달 만에 20.5% 상승하는 급반등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단기 기술적 반등일까요, 아니면 향후 더 큰 상승의 서막일까요? 흥미롭게도 역사적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례적인 상승률 이후에는 상당한 확률로 6개월~1년 내 추가 수익이 이어졌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S&P 500 지수가 20% 이상 상승했던 과거 다섯 번의 기록과 그 이후 수익률을 분석하고,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국 증시, '해방의 날 관세' 이후 급반등

2025년 4월 초, 트럼프 대통령은 평균 23%에 달하는 전면적 수입 관세 부과를 전격 발표했고,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충격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틀 사이 S&P 500은 급락하며 무려 6.6조 달러의 기업가치가 증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중국과의 무역 긴장을 완화하고 관세 중 일부를 90일간 유예하면서 5월 한 달간 S&P 500은 6.2% 상승, 1990년 이후 5월 기준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결정적으로, 4월부터 6월 9일까지 두 달간 20.5% 반등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이는 1957년 지수 출범 이후 단 6번째 사례입니다.

 

s&P 500 연간별 실적: 파란색 부분이 과거 다섯번의 반등 사례

 

S&P 500, 20% 이상 두 달 상승 후 시장은 어떻게 움직였나?

S&P 500이 단기간(60일 이내)에 20% 이상 상승한 사례는 이번을 포함해 총 6번에 불과합니다. MarketWatch에 따르면, 다음의 다섯 시점이 역사적인 비교 사례로 제시됩니다:

발생 시기 당시 2개월 수익률 이후 6개월 수익률 이후 12개월 수익률
1962년 10월 +20.6% +12.5% +26.7%
1970년 6월 +24.2% +8.7% +15.4%
1975년 5월 +22.6% +10.9% +20.5%
1982년 10월 +20.9% +17.2% +29.1%
2009년 6월 +21.5% +18.7% +23.5%

이들 사례를 평균 내보면:

  • 6개월 후 평균 수익률은 약 13.6%
  • 12개월 후 평균 수익률은 약 23%

즉, 단기 급등 이후에도 추가 상승의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2025년 사례가 여섯 번째라는 점에서 역사적 맥락은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고 있습니다.

 

왜 이런 반등은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어질까?

이처럼 이례적 반등이 긍정적인 후속 흐름으로 이어지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과매도 해소와 저가 매수

4월 초의 급락은 감정적 투매를 동반한 과잉 반응이었고, 이후 불확실성이 완화되자 거의 자동적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반등이 발생했습니다.

 

2. 리스크 프리미엄 재조정

시장은 관세와 지정학적 불안정을 더 이상 성장의 근본 위협으로 보지 않고, 정책 불확실성이 감소한 상황에서 기업 실적 회복 기대감에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3. 기술주 중심 주도주 반등

특히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테마주는 2025년 상반기 수익률의 60% 이상을 견인하고 있으며, 혁신 기업 중심의 랠리는 지속성이 강합니다.

 

투자자들에게 주는 시사점: 역사적 패턴 + 현재의 맥락

이전 다섯 번의 데이터에서처럼 강한 단기 반등 이후에는 6개월~1년간 평균 15~25% 추가 상승이 관찰되었습니다. 물론 이는 보장된 수익이 아니라 역사적 경향일 뿐이지만, 적어도 다음과 같은 긍정적 조건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1. 정책 리스크 완화 – 현재 트럼프 관세 정책은 90일 유예된 상태이며, 무역 전쟁 가능성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2. 기업 실적 회복 기대 – AI, 반도체, 클라우드 중심 기업의 실적이 향후 2분기부터 회복될 조짐.
  3. 연준 정책 변화 – 물가가 안정되면서 연말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처럼 낙관적인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지나친 낙관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2009년 반등과는 달리, 2025년은 구조적 침체보다는 정책 리스크 기반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업 밸류에이션(PER)이 역사 평균을 넘은 만큼, 일부 고평가된 종목의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전략적 제안: 지금부터 12개월을 바라보는 포트폴리오 구성

  • ETF 중심 분산 투자: S&P 500, 나스닥 100, AI 관련 섹터 ETF 활용
  • 중소형 성장주 확대: 대형주의 과매수 가능성에 대비해 중소형 혁신주 비중 확대
  • 배당주 중심 방어 전략: 단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섹터 고려
  • 국채 및 현금 비중 유지: 시장 급변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 및 리밸런싱 준비

지금의 반등은 데이터가 뒷받침되는 희망적 시그널

S&P 500이 두 달 만에 20% 이상 상승한 것은 1957년 이후 단 6번째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매우 드문 일입니다. 그리고 그 전례는 거의 항상 다음 6개월~1년간의 추가 상승을 동반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물론 시장의 방향은 과거와 똑같이 흘러가지는 않겠지만, 데이터 기반 전략과 리스크 관리 중심 접근이라면 지금의 랠리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 기사를 읽어보고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입니다.). 올해 시장은 박진감(?) 넘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초보 투자자의 정리 내용입니다. 그냥 투자 참고 내용일 뿐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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