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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2

금리 인하 이제 며느리도 모른다? 지난 해말부터 올해 초까지 투자자들은 연준이 3월부터 연말까지 최대 6차례의 분기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기대가 약 3번의 금리 인하로 줄어들었고, 3월은 금리 인하 없이 지나갔지만, S&P 500 지수는 1분기에 약 10%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주식시장은 여전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시장을 보면 상황이 참 오락 가락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는데 오후부터 그다지 좋은 소식들은 없는 것 같네요. 일단 연준 관리들이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만큼 빨리 오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오후에는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 2024. 4. 5.
연준 금리 인상 발표 미국 연준(Fed)이 미국 시간 수요일 (3월 16일) 금리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과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결책으로 0.25 포인트 금리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상) 제롬 파월 의장은 이달 초 청문회에서 금리를 0.25%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0.25%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알고 있었습니다. 연준은 7회 금리 인상 예상, 연말 최소 1.875% (중간값)까지 인상 향후 2년 동안 2.8%(중간값) 예측 향후 금리 인상 속도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데이터 검토 후 결정 예정 연준은 현재 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 금리 인상에 좀 더 보수적인 접근 실질 GDP 전망치를 12월의 4%.. 202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