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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3

경기 침체 3가지 징후 2007-2009년 금융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했던 게리 실링(Gary Shilling, 금융분석가)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미국을 강타할 수 있는 경기침체 징후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제 침체 지표경기 침체 가능성을 시사하는 선행지표지수 하락몇 개월 째 지속되고 있는 수익률 곡선 역전: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 아래로 떨어질 때 발생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장기 금리의 하락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다가오는 경기 침체의 지표임이 과거 데이터들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태도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면, 중앙은행은 신용을 완화하려는 큰 열정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대여섯 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2024. 4. 25.
금리 인하와 주식 시장 히스토리 오늘도 얼마 전 포스팅했던 금리 인하 관련 포스팅입니다. 금요일 고용 보고서가 예상보다 잘 나와서 금리 인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기사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연준 총재들이나 관련된 분들께서도 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어지거나 없을 수도 있다는 매파적인 발언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 금리 인하가 되었을 때 시장에 어떤 영향들을 주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봤습니다. 과거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을 때 시장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35년 동안 연준은 7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다음은 과거 금리 인상 및 인하 히스토리입니다. 1980년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약 1년 반 동안 11차례 금리를 인상하여 연방기금금리를 23년 만에 최고치인 5... 2024. 4. 7.
금리 인하 이제 며느리도 모른다? 지난 해말부터 올해 초까지 투자자들은 연준이 3월부터 연말까지 최대 6차례의 분기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기대가 약 3번의 금리 인하로 줄어들었고, 3월은 금리 인하 없이 지나갔지만, S&P 500 지수는 1분기에 약 10%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주식시장은 여전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시장을 보면 상황이 참 오락 가락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는데 오후부터 그다지 좋은 소식들은 없는 것 같네요. 일단 연준 관리들이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만큼 빨리 오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오후에는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 202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