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새우칩1 미국 시골에서 만난 K-Food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 옆으로 드넓은 밭들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고, 소나 말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른 봄이나 늦가을 즘에 거름 냄새가 온 동네를 뒤덮는 경우도 있고요. 어젯밤처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엄청난 폭우가 오면 아주 가끔 정전이 됩니다. 한국식 중국집을 가고 싶으면 차로 1시간 반 정도는 가야 합니다. 대략 어느 정도의 시골인지 감이 오실 거라 생각됩니다. 외국에 나오면 애국자가 된다는데 아침에 잠시 BTS 덕분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운전 중 듣고 있던 아침 마당 같은 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프렌즈 리유니온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여성 디제이가 프렌즈 리유니온 특별 게스트로 나오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여러 게스트 중 유난히 잘 .. 2021.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