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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공부

오라클 실적이 불러온 AI 주식 랠리: 팔란티어와 3개 종목이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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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 관련 주식 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오라클(Oracle)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죠. 흥미롭게도, 오라클의 실적은 단순히 자사 주가뿐 아니라 팔란티어(Palantir), AMD, 아리스타 네트웍스(Arista Networks), 그리고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늘은 오라클 실적이 왜 이렇게 큰 파급력을 가졌는지, 그리고 팔란티어를 포함한 관련 종목들이 어떤 이유로 주목받고 있는지 쉽게 풀어드릴게요.

 

오라클 실적 발표, 무엇이 달랐나?

오라클은 이번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약간 밑돌았지만, 투자자들이 주목한 건 다른 부분이었습니다. 바로 4,550억 달러 규모의 계약 잔고(Contracted Backlog)가 전 분기 대비 세 배 이상 늘었다는 점이에요.

이 수치는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AI 서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덕분에 오라클 주가는 하루 만에 41%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2,000억 달러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팔란티어, 왜 함께 올랐을까?

팔란티어는 정부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지난해 팔란티어는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자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어요.

즉, 오라클 클라우드 수요가 늘어나면 팔란티어의 서비스 사용량도 함께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오라클 실적 발표가 팔란티어 주가를 3.2% 끌어올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AMD와 아리스타 네트웍스도 수혜

  • AMD: 오라클은 최신 AI 칩을 AMD에서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AI 서버 수요가 늘어날수록 AMD의 매출도 증가할 수밖에 없죠.
  • 아리스타 네트웍스: 오라클의 신뢰받는 하드웨어 공급업체로,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장비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습니다.

코어위브(CoreWeave)의 깜짝 상승

코어위브는 AI 클라우드 계약에서 오라클과 경쟁하는 회사지만, 이번에는 18%나 주가가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AI 서버 수요가 워낙 크기 때문에 경쟁사에도 충분한 기회가 있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감 때문입니다.

 

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

이번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AI 인프라 생태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오라클의 클라우드 수요 증가 →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사용량 증가
  • AI 서버 확충 → AMD 칩과 아리스타 네트워크 장비 수요 증가
  • 시장 전체 수요 확대 → 경쟁사 코어위브도 수혜

즉, 한 기업의 호재가 관련 산업 전반으로 퍼져나가는 ‘도미노 효과’가 나타난 것이죠.

 

 

AI는 더 이상 특정 기업만의 성장 동력이 아닙니다. 인프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가 모두 연결된 거대한 생태계입니다. 이번 오라클 실적 발표는 그 연결고리가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팔란티어, AMD,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어위브처럼 AI 인프라와 직접 연결된 기업들은 앞으로도 시장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자라면 이런 연결 구조를 이해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공부하는 초보 투자자의 정리 내용입니다. 그냥 투자 참고 내용일 뿐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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