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PI4

인플레이션이 시장 랠리의 친구라구요? 어제 포스팅에서 살짝 우울한 전망을 다룬 글을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은 정반대의 의견을 보여주는 기사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먼저 관련이 있는 CPI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 발표한 소비자 물가 지수 (CPI) 6월 소비자 물가 지수 0.2% 상승, 전년 대비 3% 상승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 기록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는 월 기준 0.2%, 전년 대비 4.8% 증가 상품 가격의 소폭 상승과 중고차 및 항공 가격의 하락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됨 주택 가격은 계속 상승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근로자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위의 CPI 정보를 보면 어떤 이유에서 인플레이션을 시장 랠리의 친구로 보게 되는지 감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원문은 Inflation.. 2023. 7. 13.
소비자 물가 지수가 4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네요. 오늘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소비자 물가 지수 (CPI, Consumer Price Index)였습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소비자가 지불한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월평균 변화를 측정 소비자의 구매 습관을 나타낼 수도 있음 임금 노동자, 사무직 노동자, 기술 노동자, 자영업자, 단기 노동자, 실업자, 퇴직자 및 노동력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전체 인구의 약 88%가 포함됩니다. 단기간에 CPI가 크게 증가하면 인플레이션 기간 단기간에 CPI가 크게 감소하면 디플레이션 기간 오늘 발표한 미국 소지바 물가 지수는 7.5%로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하면 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 사이에 6% 가격.. 2022. 2. 11.
미국 인플레이션 관련 데이터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관련 데이터들을 찾아 정리해봤습니다. 현재 미국 국민들이 경제에 대해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이 인플레이션(응답자의 26%)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많은 설문 응답자가 임금, 실업, 주택 가격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은 유럽 등 다른 국가의 인플레이션 수준보다 훨씬 높습니다. 한국은 3.2%, 유럽 4.1%, 미국은 6.2%입니다. 팬데믹의 장기화가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비자 물가 지수가 상승하는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일 년 전에 비해 중고차부터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상품의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는 CPI에서 가.. 2021. 11. 16.
미국 높아지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현 상황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90년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준에서는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상황이 더 나빠지면 예상보다 빨리 금리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관련 상황 10월 소비자물가 0.9% 상승 식료품, 휘발유 가격 인상,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인한 전반적인 물가 상승 CPI 전년 대비 6.2% 상승, 1990년 이후 최대 상승 핵심 CPI는 0.6% 상승, 전년 대비 4.6% 증가 급격한 노동력 감소로 인한 임금 인상: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4,000건에서 267,000건으로 감소 (2020년 3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 유가상승 아래 그림을 보면 세계 경제가 팬.. 2021.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