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배당주 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합니다. 특히,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매월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장의 하락 리스크를 줄여주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는 배당 ETF가 장기적인 자산 성장률을 희생시키는 건 아닐까 의문을 품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JEPI를 비롯한 배당 ETF에 대해 재평가하고, 전통 배당 전략과 커버드 콜 전략이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배당 ETF란 무엇인가?
배당주 ETF(Dividend ETF)는 고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인덱스를 추종하는 펀드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HDV(iShares Core High Dividend ETF), VYM(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ETF는 주가 상승과 함께 일정한 배당 수익률을 추구하며, 특히 은퇴를 준비하거나 일정한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는 이러한 전통적인 배당 ETF가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안으로 커버드 콜(covered call) 전략을 기반으로 한 ETF에 주목했습니다.

커버드 콜 전략이란?
-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 그 주식에 대한 콜옵션을 파는 것입니다.
콜옵션을 팔면 옵션 프리미엄이라는 수수료(소득)를 받게 되고, 만약 주식이 크게 오르면 그만큼의 이익을 포기해야 할 수는 있지만, 주가가 횡보하거나 살짝 오를 때는 프리미엄만큼 수익을 얻는 전략입니다.
커버드 콜 ETF는 어떻게 작동할까?
커버드 콜 ETF는 투자자가 직접 옵션 매매를 하지 않아도 이 전략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대표적으로:
- JEPI: JPMorgan의 커버드 콜 ETF (S&P500 대형주 기반)
- QYLD: QQQ(나스닥100) 기반 ETF
- JEPQ: 나스닥 성장주 대상 커버드 콜 ETF
이들은 보유한 주식에 대해 콜 옵션을 팔아서 매월 또는 분기마다 현금배당처럼 프리미엄 수익을 지급해 주는 구조입니다. JEPI와 같은 커버드 콜 ETF는 투자 대상 주식을 매수한 뒤, 해당 주식에 대해 콜 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 전략은 옵션 프리미엄을 수익으로 가져오면서도 주가 하락 리스크를 일정 부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주가 상승의 기회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어울릴까?
- 매월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 (예: 은퇴자, 생활비가 필요한 경우)
- 주식이 크게 오르지 않을 거라고 보는 횡보장세에 강한 전략
- 장기적인 자산 증식보다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원하는 분
장단점 요약
| 장점 | 단점 | |
| 수익 구조 | 월배당처럼 정기적인 수익 발생 | 주가가 급등하면 수익 제한 |
| 리스크 | 시장 하락 시 프리미엄으로 일부 방어 | 원금 보장은 아님 |
| 성장성 | 낮은 변동성, 예측 가능성 | 주가 상승폭은 제한됨 |
| 안정성 | 대형 우량주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
예를 들어, A라는 ETF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ETF는 이 주식들을 그대로 들고 있으면서 동시에 "내가 이 주식을 XX달러에 팔게 해 줄게"라는 콜옵션을 팔아서 옵션료(프리미엄)를 수익으로 받습니다. 만약 약속한 가격까지 주가가 안 오르면, 옵션만료로 프리미엄은 그대로 수익이 됩니다. 반면, 주가가 급등하면 팔아야 해서 수익은 제한됩니다.
요약하면, 커버드 콜 ETF는 “성장성은 조금 덜하더라도, 매달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안정적인 투자상품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투자자에게 잘 맞는 전략입니다.
성장과 배당의 균형: 전략적 포트폴리오 구성법
일부 투자자들은 기존의 전통 배당 ETF가 매년 2.5~3%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포트폴리오의 성장률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SCHD는 최근 10년 간 연평균 11% 성장을 보였지만, QQQ(Invesco QQQ Trust)와 같은 기술성장 ETF는 동기간 약 17%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 포트폴리오의 80%는 QQQ처럼 성장 중심 ETF에 배분
- 나머지 20%는 JEPI, JEPQ, QQQI 등 고배당 커버드 콜 ETF에 투자하여 현금 흐름을 확보
이 전략은 성장성과 현금흐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구조입니다.
배당 ETF의 장점이 사라진 건 아니다
물론, 전통 배당 ETF가 갖는 안정성과 예측 가능한 수익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특히 시장이 불안정하거나 경기 침체 우려가 있을 때, 이러한 ETF는 포트폴리오의 완충 역할을 하며 심리적 안정을 제공합니다.
또한, 은퇴를 앞두고 있는 투자자에게는 꾸준한 현금흐름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JEPI나 HDV 같은 배당 ETF가 매우 유용한 선택지입니다. 다소 낮은 성장률을 감수하더라도, 안정적인 배당은 정기적인 생활비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배당 ETF와 성장 ETF의 비교 요약
| 주 수익원 | 배당금 | 옵션 프리미엄 + 배당 | 주가 상승 |
| 수익률 | 연 2.5% ~ 4% | 연 8% ~ 12% | 연 10% ~ 18% |
| 리스크 | 낮음 | 중간 | 상대적으로 높음 |
| 적합 투자자 | 보수적, 은퇴자 | 균형 성향, 수익 추구형 | 장기 성장 중시 |
나에게 맞는 배당 전략은?
투자 세계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각자의 위험 수용도, 투자 목표, 포트폴리오 규모에 따라 적절한 전략이 존재합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JEPI 같은 고배당 ETF를 고려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원한다면 QQQ 등 성장형 ETF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전략들을 혼합하여 자신만의 밸런스를 찾는 것입니다. 수익과 안정, 성장을 조화롭게 구성하면 어떤 시장에서도 자신감 있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초보 투자자의 정리 내용입니다. 그냥 투자 참고 내용일 뿐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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