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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공부

미국 증시는 오르고 달러는 내리고…이 흐름이 투자자에게 의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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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연초 대비 12% 상승하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같은 기간 미국 달러는 9% 하락하는 이례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S&P 500은 AI 붐과 기술주 중심의 랠리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달러는 인플레이션, 관세, 정부 셧다운 우려 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왜 이런 현상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는지, 어떤 투자 전략이 필요한지, 그리고 달러 약세가 미국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S&P 500 vs 달러 인덱스

 

미국 증시 상승, AI와 기술주가 이끈다

S&P 500은 2025년 들어 12% 상승했고, 4월 초 ‘해방의 날’ 이후로는 무려 3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 Nvidia, Microsoft, Apple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 투자 확대
  • 투자자들은 미국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에 강한 신뢰를 보내고 있어요

특히 Morgan Stanley는 “약달러는 미국 수출 기업에 숨은 호재”라며, S&P 500 기업의 40%가 해외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달러 약세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달러 약세, 왜 발생했을까?

같은 기간 미국 달러는 9% 하락했는데, 이는 거의 10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에 대해 비관적 시각 확대
  • 관세 정책, 인플레이션, 정부 셧다운 가능성, 연준 독립성 위협 등
  • 미국 국채와 주식에 대한 외국인 보유 비중이 높아 → 매도세가 달러 약세로 연결

Apollo Global Management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토르스텐 슬록은 “미국의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관세 전쟁 우려가 달러를 약화시켰다”라고 설명했어요.

 

달러 약세와 증시 상승, 모순일까?

Morgan Stanley의 글로벌 FX 전략가 제임스 로드는 “증시 상승과 달러 약세는 모순이 아니라 일관된 흐름”이라고 말합니다.

  • 증시는 기업 실적과 성장 기대에 반응
  • 달러는 거시경제와 정책 리스크에 반응

즉, “증시는 경제가 아니다”라는 말처럼 두 시장은 서로 다른 요인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에요.

 

골드만삭스 설문: 달러 약세에 대한 비관론 확대

골드만삭스가 실시한 기관 투자자 설문에 따르면,

  • 달러 약세를 예상하는 투자자가 강세 예상보다 7:1로 많음
  • 이는 10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

이는 달러 약세가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투자자들이 지금 고려해야 할 전략

  • 달러 약세 수혜 기업에 주목 → 해외 매출 비중 높은 기업 분석
  • AI 투자 확대 → 기술주 중심 포트폴리오 점검
  • 관세 정책 변화 → 미국 내 생산 기업과 수출 기업 비교
  • 정부 셧다운 가능성 → 경제 지표 발표 지연에 대비
  • 글로벌 자산 분산 → 환율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 관리

예시로, S&P 500 기업 중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달러 약세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어요. Nvidia, Apple, Coca-Cola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마무리하며

지금의 시장은 단순한 상승과 하락보다, 달러와 증시의 방향성이 엇갈리는 구조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I 중심의 기술주 랠리, 달러 약세에 따른 수출 기업 수혜, 그리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각 변화까지— 이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지금은 “숫자”보다 “맥락”을 읽는 투자자가 더 멀리 갑니다. 흐름을 이해하고, 기회를 선별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초보 투자자의 정리 내용입니다. 그냥 투자 참고 내용일 뿐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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