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S&P 500은 AI 열기에 힘입어 올해 17번째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엔비디아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주가는 올해에만 87%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303.5%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S&P 500 지수의 거의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몇몇 주식의 지배력이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현재 시장 집중도가 극도로 높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 집중도
현재 상위 10개 종목이 S&P 500 시가총액의 33%를 차지하며 ,
이는 2000년 기술주 버블이 정점에 달했을 때 기록한 27%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며,
수익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시장 집중도와 시장에 주는 영향
골드만삭스 팀이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장 집중도가 높아졌던 이전 사건들을 조사한 결과,
S&P 500 지수가 집중도가 정점을 찍은 후 12개월 동안 여전히 랠리를 펼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1973년과 2000년 당시의 주식시장 비교에 초점을 맞췄지만,
지난 100년 동안 주식시장이 극도로 집중된 사례는 몇 가지 있었습니다.
1973년과 2000년의 집중 현상이 대규모 시장 침체에 선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은 대부분의 다른 년도의 사례의 경우 시장 집중 이후 랠리를 지속했으며,
이는 종종 거시경제 전망의 긍정적인 변화의 결과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골드만삭스는 1973년과 2000년의 거시경제적 배경과 오늘날 실업률이 낮고 주식시장 수익률이 높아진 것이
비슷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었던 1964년에
시장 집중도가 낮아지는 와중에도 강세장이 지속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오늘날의 대형 주식은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지만
극단적이지는 않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골드만 삭스의 수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장 집중도 높아짐에 따라 모멘텀 높아졌다가 시장 집중도가 떨어지며 모멘텀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2개월의 모멘텀을 보면 19% 상승했지만,
1973년과 2000년 시장 집중 시 정점에 이르기 전까지의 기간 동안 모멘텀이 평균 42%로
상당히 높았다는 것과 비교됩니다.
이는 현재 시장 집중에도 불구하고 모멘텀 거래가 과도하게 확장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공부하는 초보 투자자의 정리 내용입니다. 그냥 투자 참고 내용일 뿐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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