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이 뒤숭숭해지면서 자꾸 눈길이 ETF와 배당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당주를 찾을 때 일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요소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당주 투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동적인 수입을 만들 수 있는 일종의 안정적인 자산 축적 방법입니다.
배당 내역, 현금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지불하는 데 필요한 현금 흐름이 건전한 회사를 찾아야 하며, 현재 수익률과 회사의 배당 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익률은 해당 연도에 주식 총수익을 주식의 총가치로 나눈 값으로 3% 이상에서 6% 이하인 회사가 배당주에 적합합니다. 수익률이 6% 이상의 경우 성장과 배당을 동시에 추구하기가 힘듭니다.
회사가 배당금을 늘려온 년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최근 5년간의 배당금 지급 실적이 강력한 회사들은 지속적인 배당금 성장을 나타냅니다.
낮은 수익 기대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를 조사할 때 장기적인 수익성이 핵심 고려 사항입니다. 모든 회사가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성장률이 15%를 초과하는 회사는 주가의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배당주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자는 장기적인 수익 성장 기대치가 5% 에서 15% 사이인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낮은 부채
일반적으로 부채가 있는 회사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대신 부채를 상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회사의 부채 비율을 확인하여 과도한 부채를 통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를 피해야 합니다. 배당주 선택 시 부채비율이 2 보다 높은 회사는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섹터 동향 확인
투자하려는 회사의 수치들과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이 회사가 속해 있는 섹터의 동향입니다.
A라는 회사가 성과가 좋더라고 그 회사가 속한 섹터에 악재가 있다면 A의 주가와 배당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베이비 붐 세대의 고령화로 인해 향후 수요가 증가하게 될 의료 서비스의 경우 전문가들은 해당 섹터의 전반적인 성장을 예상하며 배당금이 증가를 예상합니다.
물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섹터의 동향이 바뀔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소비자의 트렌드는 시간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괜찮은 배당주를 골랐다면 배당일을 확인하고 배당일 이전 (ex-dividend date)에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미국 시장이 불안 불안하여 조금은 기분이 다운되신 분들을 위해 재미있는 그림을 준비했습니다.
지금은 어디쯤 될까요? Anxiety에서 Panic 사이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빨리 Hope 구간으로 접어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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