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가치 투자에 적용되는 재무 비율

오늘은 워런 버핏의 가치 투자에 적용되는 재무 비율들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음 재무 비율들은 워런 버핏이 사용하는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워런 버핏의 투자 전략에 준하는 재무 비율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P/E Ratio < 15
• Debt/Equity < 0.5-0.8
• Current Ratio 1.5 ~ 2.5
• Price/Book < 1.5
• ROE > 8% consistent/increasing over last 10 yrs (또는 ROE 5-year Avg. >= 17%)
• ROA > 6%
• Book Value의 지속적인 성장
• EPS의 지속적인 성장
• 안정적인 Dividend 성장
• 사업의 경쟁성 (다른 기업에 비해 경쟁 우위의 사업)
• Interest coverage ratio (Income from operations/Interest expense) > 5X operating income
• Inventory turnover ratio (Cost of Revenue/Inventory) > 4
• Free-cash-flow-to-revenue ({Operating cash flow + property, plant & equipment} / Revenue) > 5%
• S&P rating > BB
• Reasonable Margin of safety (DCF intrinsic value/current price)

나열한 재무 비율 기준들을 보니 과연 이런 기준을 충족시킬만한 주식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 대로 일부 기준을 제외하고 일부 기준은 비슷한 값들을 Finviz 스크리너에 입력해 봤습니다.

결과로 2개의 회사를 찾았습니다. 

 

PRDO (Perdoceo Education Corp)

 

SMP (Standard Motor Products)

 

스크린 된 두 회사는 워런 버핏의 가치 투자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재무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가들 추천도 1.3 정도로 좋은 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가 총액이 좀 작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최근 차트가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재무 비율이 좋으니 장기 투자로 가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부분은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재무 비율들은 워런 버핏이 직접 언급하거나 서적으로 나온 값들은 아니지만, 워런 버핏의 투자 전략에 어느 정도 충족되는 숫자 들일 거라는 전문가들의 추측을 정리한 내용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