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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공부

시장 붕괴를 전망하는 전문가들

by into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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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현재까지 많은 전문가들이 시장 붕괴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시장이 고꾸라질 거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름 좀 들어본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시장 붕괴에 대한 경고를 하니 저와 같은 주린이는 불안해질 수도 있으며, 작년부터 너무 자주 들어본 경고에 최근에는 만성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떤 전문가들이 시장 붕괴를 경고하는 있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시장 붕괴를 전망하는 전문가들 (위부터, 마이클버리, 제이미 그랜섬, 레온 쿠퍼맨, 스탠리 드러켄밀러, 제프리 건들락, 케빈 오리어리, 게리 실링, 로버트 기요사키

마이클 버리 (Michael Burry): 영화 '빅 숏'의 실제 주인공으로 지난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와 시장 붕괴를 예측하고 공매도들 통해 큰 수익을 냈었습니다. 현재 시장의 거품의 대표적인 예로 밈 주식, 가상 화폐, 주택 시장 과열을 들고 있습니다.

 

제이미 그랜섬 (Jeremy Grantham): 전설적 투자자이며 GMO 설립자, 닷컴 버블과 주택 금융 위기 등의 시장 거품에 대해 정확하게 예측하였습니다. 3번의 시장 거품인 1989년 일본의 버블, 2000년의 닷컴 버블, 그리고 2008년의 주택 버블에 이어 이번이 4번째 버블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과잉 수준에 도달했을 때 거품은 예외 없이 몇 달 내로 붕괴했는데 현재 시장 상황이 과잉 수준과 비슷하다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레온 쿠퍼맨 (Leon Cooperman): 헤지펀드 대부이며, 오메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현재 시장이 상당히 투기적인 상태이며, 특히 개미 투자자들의 투기는 시장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스탠리 드러켄밀러 (Stanley Druckenmiller): 억만장자 투자자로 자산이 당분간 상승할 수는 있지만, 현재 시장은 광기에 속에 있으며 이 광기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제프리 건들락 (Jeffrey Gundlach): 채권왕으로 불리며,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로 미국 재정적자, 주식 시장 거품, 인플레이션의 확대로 인해 현 상황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며, 또한 현재 시장은 투기의 위험에 빠져있다는 경고를 했습니다.

 

케빈 오리리 (Kevin O'Leary): 캐나다 억만장자 투자자이며, 시장 예언자로 현재 시장 지표가 과열 상태이며 결과적으로 붕괴할 것이라는 경고를 했습니다.

 

게리 실링 (Gary Shilling): 경기침체 예측으로 유명한 미국의 경제학자이며 투자분석가로 지난해부터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한 회복이 더딜 거라고 예상했으며, 그동안 보여준 증시의 랠리가 대공항 이후와 비슷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공항 후 주가가 급락했다가 다시 상승했지만, 대공항의 충격이 제대로 극복되지 못하고 다시 붕괴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짐 로저스 (Jim Rogers):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명이며, 로저스 홀딩스 회장으로 역사적으로 긴 강세장 뒤에는 시장의 거품이 폭할게 된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 (Robert Kiyosaki):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로 역대 최대 규모로 버플이 커지고 있으며 역사상 가장 큰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유명하신 분들이 비슷한 예측을 하는 것을 보면 현재 시장이 과열 상태인가 봅니다. 물론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이 언제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안정적인 투자 방향을 잡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시장 붕괴를 경고하는 전문가들에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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