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각 주별 1인 가구 기준 생활에 필요한 최소 수입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 데이터는 추정치이며 현재 팬데믹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나 주택 상승이 고려된다면 세전 필수 소득, 예상 주택 비용, 예상 식비 모두 아래의 데이터보다는 더 높을 거라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주택, 식품, 보험 및 기타 필수품의 비용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생활에 필요한 최소 수입 역시 큰 차이를 보여줄 거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위 데이터를 시각화한 그림으로 어느 주가 생활비가 높은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상하셨듯이 동부와 서부가 생활비가 전반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전체를 고려한 데이터이므로 생활비가 비싼 지역의 경우 편차가 클 거라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뉴욕의 경우 주택 비용이 15,084달러와 식비 3,690달러는 한 달 기준 1250달러, 300달러 정도로 뉴욕시에서 생활이 가능할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최소 생활을 고려한 데이터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각 주의 도시별로 최저 생활비를 확인할 수 있는 계산기입니다.(MIT’s Living Wage Calculator)
계산에 포함되는 항목들은 음식, 건강 관리, 주택, 교통비, 세금 및 개인 관리, 의복 및 가사 용품과 같은 기타 필수품의 비용, 휴대전화 및 Wi-Fi 비용은 물론 애완동물, 클럽, 영화 또는 박물관 소풍과 같은 시민 참여 비용 (civic engagement expenditures)이 포함됩니다.
성인 1인, 성인 2인 (외벌이), 성인 2인 (맞벌이) 일 때 자녀 수에 따른 필요한 임금을 보여줍니다.
예 1) Seattle, WA
예 2) New York, NY
오늘은 미국에서 생활에 필요한 최소 임금에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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