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의 탈출 속도

탈출 속도는

물리학에서 물체가 천체의 중력의 영향을 벗어나 우주로 날아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속도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아래쪽으로 당기는 힘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난 후 물체는 우주로 더 멀리 이동할 수 있습니다.

 

탈출 속도가 주식 시장하고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주식 시장에서도 비슷한 맥락으로 사용할 수 있나 봅니다.

 

주식 시장에서 탈출 속도는 

시장이 공식적으로 몇 달 연속 플러스 수익을 기록하여 (충분히 강한 반등)

새로운 강세 시장에 진입해서 더 이상 저점 가능성이 없는 상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S&P 500은 5개월 연속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고 7월을 긍정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7월 마지막 거래일에 주식 시장이 공식적으로 탈출 속도를 기록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포스팅 (과거 7월까지 상승을 보여준 경우 연말까지의 수익은?)에서

시장의 5개월 연속 상승과 강세장에 대한 과거 데이터를 정리했었습니다.

 

지난 포스팅과 비슷한 관련 데이터와 분석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원글은 Stocks Hit ‘Escape Velocity,’ Blasting Into a New Bull Market)

Stocks Hit ‘Escape Velocity,’ Blasting Into a New Bull Market

1949년 이후 S&P 500의 5개월 연속 상승은 약 30번 정도 있었습니다.

90% 이상의 기간 동안 시장은 9, 12, 18, 24개월 후 더 상승하였으며

그다음 해의 평균 수익률은 약 10%였습니다.

이후 2년 동안의 평균 수익률은 약 14%입니다.

 

역사적으로 약세장 이후 첫 5개월 연속 승리는 항상 약세장의 종말을 기념하거나

시장이 탈출 속도에 진입하여 새로운 강세장에 진입하는 순간을 보여왔다는 것입니다.

 

과거 예로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주식은 2009년 7월에 처음으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그 이후 주식은 10년 동안 급등했습니다.

1990년대 초반의 불황 이후 주식은 1991년 3월에 처음으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달성했습니다.

역시 그 이후 주식은 10년 동안 급등했습니다.

 

이상으로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현 시장의 상승과 주식 시자의 탈출 속도 그리고 향후 강세장에 대한 글이 있어서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의 과거 데이터에 대한 분석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초보 투자자의 정리 내용입니다. 그냥 투자 참고 내용일 뿐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