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재무제표를 어떻게 찾고 어떻게 간략한 분석을 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회사의 수익 보고서 (earning report)를 어떻게 분석하고 어떠한 정보를 얻어야 하는지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재무제표 포스팅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지만, 수익 보고서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회사의 earning report라고 하면 회사가 분기별로 발표하는 수익 보고서 또는 실적 발표를 말합니다. 각종 투자 웹사이트를 보면 예를 들어 Q1 Earnings라고 정리되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익 보고서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배우면 투자가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 투자 결정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회사의 실적 보고서를 보게 되면 회사가 이윤을 창출하고 결과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순이익 (net income), 주당 수익(earning per share), 회사의 방침을 통해 회사의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수입 보고서는 회사의 재무 성과, 회사가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장점, 손해를 볼 수 있는 단점 보여주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입 보고서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 걸까요? 지난 재무제표 관련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내용입니다. 회사는 연 4회 미국 증권법에 따라 재정 수입을 보고하고 10Q 양식으로 제출합니다. 회사들은 이 10Q 양식을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 (SEC)에 직접 제출함으로써 회사의 수입을 공표하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회사의 재무 상태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회사의 10Q 양식 제출일이 동일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제출 일정은 3월 말, 6월 말, 9월 말, 12월 말입니다.
회사가 실제 수입을 보고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마감일이 넘겨 몇 주가 걸립니다. 보고된 수입에는 항상 이전 3개월(지난 분기)의 숫자가 포함이 됩니다.
수입 보고서에는 다음 항목들이 포함됩니다.
회사의 수익 (Revenues): 회사가 분기 동안 벌어 들인 금액으로 입니다. 전반적으로 투자에 대략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은 회사가 경제적인 부분이나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는 확인할 수 있는 회사의 수익 분석에 중점을 둡니다.
회사의 비용(Expenses): 사업을 하는 동안 분기 동안 지출된 돈입니다.
분기에 대한 회사의 이익 (Profit for the quarter): 수익 또는 순이익이라고도 하는 이 금액은 수입에서 비용을 빼고 남은 금액입니다. 분기마다 분기별로 수익을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회사의 주식에 대한 수요가 일반적으로 높습니다. 반대로, 일반적으로 이익 대신 손실을 보고하는 회사는 투자자가 주식을 구매하지 않으며, 회사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경우 더 많이 팔게 됩니다.
주당 수입 (Earning per share): 회사 주식 1 주당 수익으로 융 업계 내부자와 미디어가 수익 보고서를 분석할 때 금 가장 많이 인용하는 지표입니다. 역동적인 주식 시장에서 회사는 항상 주식을 다시 사들이고 투자자는 종종 주식을 팔게 되는데 EPS는 이러한 요소를 고려합니다.
견적 (Estimates): 분석가는 “비트 추정치 (Beat estimates)” 또는 “누락된 추정치 (missed estimates)”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여 회사가 분기별 실적이 좋았는지 나빴는지를 보여줍니다.
물론 이러한 추정치는 미래 예측으로 수익, 판매 및 주당 순이익과 같은 메트릭들이 이러한 추정에 포함됩니다. 회사가 이러한 메트릭보다 성능이 뛰어나면 추정치를 초과한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추정치를 놓치게 된 겁니다. 물론 좋은 결과든 나쁜 결과든 모두 회사의 주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회사 지표 (Company guidance): 수익 수치를 보고하는 회사도 분석가와 마찬가지로 재무 추정에 참여합니다. 이 회사들은 “지표”는 추정의 형태로, 즉 보통 다음 분기 또는 내년에 재정적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회사의 기대치를 나타냅니다. 좋은 지표는 투자자가 회사의 긍정적인 지표를 따르고 주식을 구매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회사의 주가를 높이게 되고 지표가 낮게 추정되면 투자자가 주식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므로 주가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수입 보고서의 정보를 수집하고 수익 보고서를 분석하는데 필요한 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수익 보고서 릴리스를 읽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10Q 양식은 100 페이지 이상의 방대한 분량의 양식으로 초보자로서 세밀하게 분석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회사와 제공되는 수익 보고서 보도 자료를 참조하는 것이 조금은 분석이 용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투자 관계 부서에서 발행한 릴리스는 필수 항목의 숫자들을 정리하여 투자자가 적절한 주식 거래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최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경영 토론 (Management discussion)”섹션을 검토해야 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회사의 고위 경영진 (주로 최고 경영자 및 최고 재무 책임자)들의 재무 상태 평가를 포함합니다. 이 섹션은 회사의 의사 결정자가 회사의 재무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전망을 제공하며, 회사의 좋은 제품과 나쁜 제품, 새로운 제품, 새로운 구매 또는 파트너, 비즈니스 및 재무에 나타나는 뉴스 등의 회사 주요 요소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회사의 현재 위치와 미래 방향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입 보고서의 경영 토론 섹션을 확인하는 것이 회사의 재무 상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얻어야 합니다.
회사의 수익 보고서는 투자자들은 주식에 현금을 투자하기 전에 회사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상적으로 질문에 답변을 줍니다. 예를 들어, 수입, 순이익 및 배당 내역과 같은 주요 수입 문제에 초점을 두는 경우 다음 질문의 답에 대해 확인해야 합니다.
- 지난 분기에 회사는 어떻게 재무 성과를 보였으며 그 요인은 무엇일까?
- 지난 분기 즉 1 분기 또는 1 년 전에 비해 회사의 실적은 어떤가? 수익이 좋거나 나쁘게 되는 패턴이 있는가? 수익의 결과의 원인은 무엇인가?
- 회사 내부에서 수익원은 어디인가? 회사 재무의 강점은 무엇인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실적이 저조한가?
- 모든 비용이 잘 통제되고 있나? 비용이 높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나? 높은 비율의 지출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나?
지금까지 회사의 수익 보고서 (실적 발표)에 대해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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