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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공부

주식 리서치 방법

by into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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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 투자로 간주된다. 주식은 등락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장기적 이익을 바라보고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한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보면 향후 5년 동안 사용하지 않는 여유의 돈이 있을 때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주식을 투자하기 전에 어떤 정보들을 확인해야 할까?

 

주식 리서치 자료 수집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투자하고 싶은 회사의 재무 상태를 검토해야 한다. 이러한 리서치를 정량적 연구라 하고  회사가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몇 가지 문서를 수집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양식 10-K: 주요 재무제표 포함하는 연례 보고서를 확인하면 회사의 대차 대조표, 수입원 및 현금 처리 방법, 수입 및 지출을 검토할 수 있다.

 

양식 10-Q: 분기별 운영 및 재무 결과 업데이트.

 

초점을 좁혀야 한다.

재무 보고서에는 수많은 숫자가 포함되어 있다.

 

수익 (Revenue)

특정 기간 동안 회사가 벌어 들인 금액이다. 손익 계산서에 가장 먼저 표시되는 숫자이다. 수익은 영업 수익과 비영업 수익으로 분류가 된다. 영업 수익은 회사의 핵심 사업에서 발생하는 가장 중요하는 수익이다. 비영업 수익은 종종 자산 판매와 같은 일회성 비즈니스 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다.

 

당기 순이익 (Net income)

손익 계산서 끝에 나오며 운영 비용, 세금 및 감가상각비가 수익에서 차감된 후 회사가 벌어 들인 총금액이다. 수익은 총급여와 동일하며 순이익은 세금과 생활비를 지불한 후 남은 금액과 비슷하다.

 

수익 및 주당 순이익 (EPS) (지난 포스팅 참조: https://interes-things.tistory.com/13)

수익을 거래하는 주식의 수로 나누면 주당 수익을 얻게 된다. 즉 회사의 주당 수익성으로 다른 회사와 비교를 용이하게 한다. EPS 뒤에 ttm (trailing twelve months) 붙으면 직전 12 개월의 EPS를 말한다.

 

수익은 회사가 자본을 어떻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알려주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완벽한 재무 평가와는 거리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는 수입을 사업에 재투자하고, 어떤 회사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불한다.

 

P/E ratio (지난 포스팅 참조: https://interes-things.tistory.com/8)

회사의 현재 주가를 주당 수입 (일반적으로 지난 12 개월 동안 )으로  나누면 회사의 P/E 비율을 얻을 수 있다. P/E ratio는 회사의 현재 수입 중 $1을 받기 위해 투자자가 얼마나 많이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를 나타낸다. P/E ratio비율은 EPS에서 파생되므로 잠재적인 결함이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독립형 메트릭이 아니다.

 

자기 자본 이익률 ROE (Return on Equity) 및 ROA (Return On Assets)

ROI (Return on Equity)는 각 주주가 투자한 회사의 수익을 백분율로 나타낸다. Equity는 주주의 지분. 자산 수익률 (return on assests)은 회사가 자산 1 달러당 수익의 몇 퍼센트를 내는지를 보여준다. 각각은 회사의 연간 순이익 (anuual net income)을 이러한 조치 중 하나로 나눈 값에서 파생된다. 이 비율은 또한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ROE 계산 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회사는 주식을 다시 사들여 주주 지분 분모를 줄임으로써 인지도를 인위적으로 높일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재고를 늘리거나 자산을 조달하기 위한 대출과 같이 더 많은 빚을 짐으로써 자산 수익률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자산의 양이 증가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있어 차후 포스팅에서 다뤄볼까 생각 중이다.

 

질적 연구로 전환

정량적 연구를 통해 회사의 재무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면 질적 연구는 기술과 세부 정보를 제공하여 운영 및 전망에 대한 큰 그림을 제공한다. Warren Buffett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주식이 상승하기를 원하기보다는 소유하고 싶은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라.” 이 말은 주식을 사는 것이 회사의 개인 지분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하고 싶은 회사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질문들.

 

회사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의류를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 의류 소매 업체의 그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가 뚜렷한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판매에서 수입의 대부분을 얻는 패스트푸드 회사나 소비자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 회사이 경우 어떻게 돈을 버는지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워런 버핏이 하는 것처럼 가장 좋은 방법 투자자가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인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나?

비슷한 비즈니스를 만들기가 어려운 회사를 찾아야 한다. 이는 브랜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능력, 연구 능력, 특허 소유권, 운영 효율성 또는 우수한 유통 구조 등이 될 수 있다.

 

경영진은 얼마나 좋은가요? 

회사는 계획을 구성하고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의 능력에 의존될 수 있다. 회사의 conference call 기록이나 연례 보고서를 읽음으로써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의 이사회 및 주주를 대표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다. 주로 회사 내부자로 구성된 보드도 눈여겨봐야 한다. 

 

회사에게 좋지 않은 시나리오 

단기적으로 회사의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발보다는 비즈니스의 성장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변화에 대해 분석해봐야 한다. 가상 시나리오를 사용하면 잠재적인 위험 신호를 식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요한 특허가 만료된다거나 CEO의 후임자가 다른 방향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거나 경쟁회사가 등장한다거나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잠식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이 있다.

 

과거 데이터에 대한 분석

투자자가 회사의 일반적인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고 주식의 내재 가치를 계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지표와 비율이 있다. 그러나 단지 1 년 동안 회사의 수입만 보거나 경영진의 가장 최근 결정을 조사하는 것은 회사를 리서치하는 데 있어서 좋은 방법은 아니다. 그러므로 주식을 구매하기 전에 그 회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갖는다는 생각으로 과거 오랜 기간의 데이터들을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회사가 어려운 시기에 닥쳤을 때 보여준 회사의 탄력성, 어려운 시기에 대한 반응 및 성과 개선을 통해 주주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위에서 언급했던 숫자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주식 분석 시에 필요한 항목들에 대한 글을 읽고 정리해보았다 초보자로서의 한계를 느낀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초보자가 이러한 분석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다. 그래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중개인 웹사이트를 이용함으로써 회사의 정보들을 더 쉽게 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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