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월간 배당을 주는 주식 (매달 배당금을 주는 주식들)에 대해서 소개했었습니다.
오늘은 주간 배당을 주는 ETF가 있다고 해서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SoFi (Social Finance, Inc.는 미국의 온라인 개인 금융 회사)가 10월 1일에 새로운 ETF, SoFi Weekly Income ETF (TGIF)를 발표했습니다. SoFi Weekly Income ETF (TGIF)는 주간 배당을 주는 최초의 ETF입니다.
Thank God It' Friday를 의도해서 이름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참고로 SoFi는 작년에 4개의 ETF (SoFi Select 500, SoFi Next 500, SoFi 50, SoFi Gig Economy ETF)를 출시하였습니다.
TGIF는 미국 달러 표시 투자등급 (U.S. dollar-denominated investment grade)및 비 투자 등급 증권 (non-investment grade securities) 및 상품 (instruments)에 투자하며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펀드입니다. 펀드는 매주 금요일 투자 수익을 주주에게 분배할 계획입니다.
“TGIF는 회원들에게 매력적인 이자율로 일관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수 있으며 주식 시장보다 낮은 수준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금융 여정을 막 시작하든 수십 년의 경험이 있든 수익 창출 요소를 포트폴리오로 육성하는 것은 중요한 단계이며, 우리는 이 최초의 제품을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TGIF의 유지 비용 (expense ratio)은 0.59 % 이고, 운용 자산 (Asset under management, AUM)는 $17.48M이고, 일간 거래량은 $1.74M입니다. 배당금은 주가 100달러 기준으로 0.05달러 정도로 예상되며 연말에 추가 지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10월 1일 발표된 이후 주가 차트입니다.
TGIF의 기본 포트폴리오는 신용 상태에 관계없이 정부 및 재무부 증권, 기관 채권, 은행 대출, 자산 담보 증권 및 기업 부채를 포함한 다양한 미국 달러 표시 고정 수입 증권 고정 또는 변동 금리 중에서 선택됩니다. 고수익 증권은 신흥 시장 발행자로부터 발행될 수도 있습니다. 안내서에 따르면 펀드는 단기에서 중기의 유효 기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포트폴리오는 모든 만기 유가 증권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TGIF는 주로 3년 내에 만기 되는 91개의 채권을 포함하고 있으며 상위 40위까지의 채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10/30 일 기준).
채권 투자에 대해서는 아직 공부 전이므로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채권의 장점은 일반적으로 저축성 계좌의 이율보다는 높고 주식 투자보다는 위험성이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ETF가 발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이 정보가 부족하고, 주간 배당이라는 장점에 비해 배당이 상당히 낮은 것 같고, 유지 비용도 다른 저렴한 ETF에 비해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주 지속적인 수익을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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