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수익률은 회사의 배당 규모를 주가와 비교하는 도구 즉, 주가와 회사의 연간 배당금 (가장 최근 회계 연도 동안 회사가 지불한 총 배당금)를 비교하여 백분율로 나타낸 비율이다 (연간 배당금/주가 *100).
현재 배당 수익률 Top 5 (5-15-2020 update from http://indexarb.com/dividendYieldSorteddj.html)
Stock 주가 Dividend Yield (%)
ExxonMobile 42.0 8.36
Dow 33.56 8.34
Chevron 89.16 5.97
IBM 116.98 5.61
Walgreens Boots Alliance 38.40 4.86
배당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주가에 비해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배당금이 높다고 해서 항상 투자 잠재성이 높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배당 수익률은 일반적으로 배당 가치가 아닌 회사의 주가 변동에 따라 가장 많이 변경된다. 예를 들면 회사의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는 회사가 아주 높은 배당 수익률을 나태낼 수도 있고 주가가 급등하는 회사가 배당 수익률이 낮을 수도 있다. 이러한 예를 보면 배당 수익률 역시 투자의 잠재성을 평가하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2019년 7월 Disney의 배당 수익률을 실제 예로 들어보겠다.
앞에서 말했듯이 배당 수익률은 회사의 연간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결과라고 했다. Disney의 주가는$144.88이고 반년 간의 배당은 88 cent를 기준으로 Disney의 배당 수익률을 계산하면 1.21%가 된다.
그렇다면 주식 배당금은 무엇일까?
주식 배당금은 회사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분기별 나누어서 지불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주식 투자자는 주로 배당금과 주가 인상의 두 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얻는다. 배당금은 회사의 소유주인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제공된다. 모든 회사가 배당금을 지불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회사는 회사의 이익을 배당금이 아닌 다른 곳에 사용할 수 도 있다. 예를 들어 회사 성장을 위해 재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배당금은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회사보다는 오래되고 안정적인 회사들이 지불한다.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회사의 경우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불하는 것보다는 회사의 성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역사가 오래되고 비교적 안정적인 회사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불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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