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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공부

주식 용어 P/E ratio

by into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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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는 웹사이트를 참조하여 주식 초보자가 알아야하는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이해되지 않는 용어들이 많았다. 이런 이유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고 풍문에 의존하거나 감에 의해 투자하는가 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식 관련 용어들을 뒤져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알아볼까 한다.

 

오늘은 여기 저기서 많이 봤던 용어인데 P/E ratio라는 용어에 대해서 정리해 볼까 한다.

P/E ratio라는 것은 price-to-earnings ratio의 약자로주가와  주당 영업 이익을 비교하여 주가가 어느정도 비싼지를 보여주는 수치이다.

 

P/E ratio = Price per share/Earnings per share

 

일반적으로 회사의 주가는 회사의 이익 창출 능력에 따라 정해지는데, 앞에서 설명했던 것 처럼P/E ratio 주가, 회사의 이익 창출를 직접 비교해준다. 회사의 주가를 주당 발생하는 영업 이익 (일반적으로 과거 12개월 동안)으로 나눈 값이다. 다르게 설명하면 P/E ratio는 1 달러당 수익성으로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주식이 얼만큼 비싸진를 판단 있고, 회사 간 비교를 있다.

 

높은 P/E ratio 투자자들이 미래에 높은 수입을 기대한다는 신호이다. 예를 들어 Netflix의 P/E ratio 100 넘었는데 수치는 투자자가 1 달러의 수익성에 100달러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의미이다. Netflix 이러한 수치는 S&P 500 다른 시장보다 5 이상 비쌌다. 이는 투자자들이 Netflix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P/E ration 계산 : McDonald

2019-6-13 McDonald 주식은 $204, 주당 수익은 2018/6: $1.92, 2018/9: $2.12, 2018/12: $1.82, 2019/3: $1.74

12개월간 주당 수익= 1.92+2.12+1.82+1.74 =$7.6

P/E ratio = $204/$7.6 = $26.84

 

참고로 현재 주식 시장에서 몇 몇 회사의 P/E ratio 비교해 보자.

Apple: 20.49, Tesla: N/A, Coca-Cola: 22.494, NVIDIA: 48.023, Netflix: 90.086, Microsoft: 28.46

 

여기서 보면 Tesla 경우 P/E ratio 보여주지 않고 있다. 새롭게 주식 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정보가 없을 경우나, 주당 적자 (negative P/E ratio) 보이는 경우P/E ratio 보여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낮은 P/E ratio: 주식이 비싸지 않다고 생각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하며 높은 P/E ratio: 주식이 비싸다고 생각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한다. 예를 들어 어느 회사의 P/E ratio가 20 이면 주가가 주당 수수익의 20배다는 이야기고 다른 경쟁사의 P/E ratio가 10이면 이 경쟁사가 P/E ratio가 20인 회사의 주식보다는 더 좋다고 가정할 수 있다. 또 다른 예는 A라는 회사는 주가가 $10이고 순수익이 $1이면 P/E ratio는 10이 되고, B라는 회사는 주가가 $5이고 순수익이 $1이면 P/E ratio가 5가 되는 것이다. 두 회사는 동일한 순수익을 내고 있지만 A라는 회사의 P/E ratio가 B라는 회사의 2배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가의 P/E ratio S&P 500 P/E ratio 비교해 있다. 현재 S&P 500 P/E ratio 20.99 위에서 보여준 회사 NVIDIA, Netflix P/E ratio 훨씬 높은 것을 있다.

 

순자산 가치 투자 (value investing)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Benjamin Graham (The Intelligent Investor 저자로 주식분야에서 많이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말하기로 주식의 생존성과 잠재적 성장을 가장 빠르게 판단할 있는 방법이 P/E ratio라고 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주식에는 정답이 없다고 한다. 가용한 정보를 이용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내리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P.S.

포스팅을 끝내고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더 공부를 하는 중 다음과 같은 내용을 찾게 되었다. 

 

P/E ratio가 높은 경우 일반적으로 주가에 비해 고평가된 주식이라고 하는데 또 다른 관점에서는 투자자가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기대하여 주가가 높게 형성되고 P/E ratio가 높게 나타날 수 도 있다고 한다. 주로 성장성이 빠른 업종에 수익성보다는 매출 성장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 경우라고 한다. 앞에 들었던 예중에 순이익이 똑같은 두 회사중 A라는 회사의 P/E ratio는 10고, B라는 회사의 P/E ratio가 5로 A회사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미래의 가치와 같은 다른 요인이 P/E ratio에 작용할 수 도 있다. A라는 회사의 매출이 훨씬 많거나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성장한다면 A의 주가가 고평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P/E ratio (고평가된 주식)의 개념이 유용하지는 않은 것 같다. Benjamin Graham이 말 한것 처럼 P/E ratio는 주식을 신속하고 간단히 판단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일 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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