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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공부

개별 종목보다는 인덱스 ETF를 ...

by into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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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think that the best thing to do is buy 90% in S&P 500 index fund.

지난 5월에 있었던 Berkshire Hathaway 연례 주주 총회에서 워렌 버핏이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한 투자자들에게 해 준 조언 중 하나입니다.

 

미국 시간으로 31일 하루 거래일을 남겨 놓고 2021년 투자를 뒤돌아 보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면서 워렌 버핏이 주린이들이게 해주었던 위의 조언이 생각이 났습니다.

 

2021년 투자 수익을 계산해보니 시장 수익률(S&P 500 YTD 수익률 27.23%)에 한참 못미친 성적표를 받게 되었고, 투자 문제점을 확인하는 동안 2020년에 어떤 종목을 골라도 1년 수익이 10-20%가 넘어버리던 광란의 주식 시장에서 상승 종목을 쫓던 잘못된 투자 방법을 배웠던 것은 아닌가라는 반성을 하였습니다.

 

워렌 버핏의 조언은 개인 투자자가 아주 좋은 종목을 고르는 것이 쉽지는 않으므로 다양한 종목을 포함하고 있는 인덱스 펀드를 추천하는 것이었습니다.

 

 

인덱스 ETF란?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Nasdaq 100 또는 S&P 500과 같은 벤치마크 지수를 최대한 비슷하게 복제하고 추적하는 상장 지수 펀드로 주식과 같은 주요 거래소에서 하루 종일 사고 팔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S&P 500 index ETF

S&P 500 index ETF
S&P 500 index ETF top 10 holdings

Nasdaq 100 index ETF

Nasdaq 100 index ETF
QQQ Top 10 holding

 

워렌 버핏의 조언처럼 포트폴리오의 90%를 S&P 500 인덱스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상황에 따라 투자자의 취향에 따라 인덱스 ETF의 비중을 늘리거나 줄이면서 포트폴리오를 조절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잘 알고 계신 인덱스 ETF를 다시 한번 상기하는 의미에서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물론 성투하시는 건 기본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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