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앤 숄더 (Head and shoulders) 패턴

오늘도 기술 분석 관련 포스팅입니다.

 

최근의 주식 관련 뉴스나 유튜브를 보면서 자주 들었던 헤드 앤 숄더 (Head and shoulders) 패턴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해드 앤 숄더 패턴은 기술적 분석에서 사용되는 패턴으로 

일반적으로 시장이 강세장에서 약세장으로

또는 약세장에서 강세장 (역 헤드 엔 숄더 패턴)으로 시장의 추세가 바뀌는 경우를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패턴은 완벽한 형태의 헤드 앤 숄더라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에 따라 유사한 형태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헤드 앤 숄더 패턴의 3가지 구성 요소

아래 그림을 보면 헤드 앤 숄더 패턴은 두 개의 숄더 부분과 헤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숄더는 강세장으로 가격이 상승한 후 저점으로 하락

두 번째: 가격이 다시 상승하면서 헤드가 형성되어 첫 번째 숄더 보다 높은 피크를 생성

세 번째: 피크에서 가격이 다시 하락한 후 첫 번째 숄더와 유사한 상승 후 다시 하락

헤드 앤 숄더 패턴 예

헤드 앤 숄더 패턴이 완성된 후 가격이 다시 넥 라인 (헤드 양쪽의 저점) 아래로 떨어질 때 시장은 약세 신호

 

현재 S&P 500 차트

 

S&P 500 차트

차트 분석가들은 최근의 S&P 500 차트가 헤드 앤 숄더 유사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두 번째 숄더 이후 하락하게 되면 강세장에서 약세장으로 추세 변동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관점은 강세장 double bottom 패턴입니다.

만약 지난주 하락 이후 반등에 성공한다면 double bottom 패턴으로 강세장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예측입니다.

S&P 500 차트

이러한 패턴 분석은 장기 투자와는 무관할 수 있으며

여러 시장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악재로 인해 추가 하락이 발생할 거라 예상되지만

차후 헤드 앤 숄더 패턴이 완성되어 약세장으로 추세 전환을 보여줄지

아니면 횡보를 하게 될지

반등을 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믿음이 가는 종목과 장기 투자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패턴을 무시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