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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공부

연준의 경제 주기에 따른 금리 관리

by into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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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과 금리에 대한 이야기가 요즘 기사들에 정말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연준과 금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연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다양한 경제 주기에 따라 금리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통화 정책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통화 정책은 확대 통화 정책 (expansionary monetary policy)과 긴축 통화 정책 (Contractionary Monetary Policy)으로 구분합니다.

확대 통화 정책

확대 통화 정책이란 연준이 경기 침체나 불황기에 일반적으로 금리를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리를 인하함으로써 차입 비용이 감소하고, 이는 기업이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생산을 늘리기 위해 대출을 받도록 장려한다는 이론입니다.

낮은 금리는 또한 소비자가 대출을 더 저렴하게 만들어 잠재적으로 소비자 지출을 증가시킵니다.

 

긴축 통화 정책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때(확장 국면), 연준은 종종 금리를 인상합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차입 비용이 더 비싸지고, 이는 과도한 성장을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연준이 특히 금융위기동안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통화정책의 한 형태입니다.
양적완화는 금리를 낮추고 통화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미국 연준이 공개시장에서 유가증권을 구입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은행에 더 많은 유동성을 제공하고 대출과 투자를 장려하는 새로운 은행 준비금을 만듭니다.

양적완화는 금리가 제로에 가깝고 경제성장이 정체될 때 자주 시행됩니다.

금리를 더 낮출 능력이 없다면 중앙은행은 전략적으로 통화공급을 늘려야 합니다.
연준은 국채와 기타 유가증권을 매입하여 은행 준비금을 경제에 투입합니다.

이는 통화 공급을 증가시키고 금리를 더 낮추며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을 제공하여 은행이 더 쉬운 조건으로 대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COVID-19 기간 중 양적완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양적완화는 채권뿐만 아니라 주식과 부동산과 같은 것들의 가격을 증가시키고,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디플레이션을 방지할 수 있지만, 자산버블을 생성하고 소득불평등을 초래할 위험을 포함한 잠재적인 단점도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경제전망의 변화에 대응하여 단기금리 수준을 조정함으로써 장기금리와 주요 자산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여건의 변화는 가계와 기업의 지출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연준은 또한 인플레이션을 관리하기 위해 금리 조정을 사용합니다.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일반적으로 연준의 경우 2%)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며, 이는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연준이 금리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경제의 대부분의 금리를 직접적으로 설정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신, 연준은 연방 자금 금리(은행들이 서로 하룻밤 사이에 빌려주는 금리)를 설정하고, 이는 다른 금리들에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은 연준이 다양한 경기 주기에 대응하여 금리를 조정했던 과거 예

연준이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이중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대응하여 금리를 조정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1980년대: 연방기금금리는 1980년대 초 19~20%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통화정책의 일환이었습니다.
1994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긴급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했습니다.
2001년: FOMC는 약 1년 반 동안 11차례 금리를 인상하여 연방 자금 금리를 5.25~5.5%1로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05-2006: 2005년, 경제는 꽤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었고, 연방준비제도는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까지, 금리의 이러한 인상은 호황기에 대형 모기지를 받은 주택 소유자들에게 타격을 주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 연준은 2008년 금융 위기 동안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금리를 거의 제로 수준으로 인하했습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 (2022-2023): FOMC는 11차례 금리를 인상하여 연방 기금 기준 금리를 2012년 초 이후 최고치인 5.25-5.5%의 목표 범위로 올렸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때 직면하는 어려움들
시기와 효과: 금리 조정의 적절한 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연준이 너무 빨리 또는 너무 늦게 행동하면 경제 성장을 억제하거나 인플레이션이 너무 빨리 상승하도록 허용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통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은 중요한 도전 과제입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너무 빨리 금리를 인상하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느리게 행동하면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요인: 글로벌 무역, 자본 흐름 및 환율은 국내 통화 정책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급망 붕괴는 부족을 초래하고 공급 병목 현상을 일으켜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정보 비대칭: 정책의 영향은 직접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연준의 경제 전망에 대해 드러난 새로운 정보에서도 비롯됩니다.

정책과 정보 채널을 푸는 것은 통화 정책이 경제와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 투자자, 학계 및 정책 입안자에게 중요합니다.
제로 금리에 가까운 금리: 금리가 좋을 때도 일반적으로 유효 하한선에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연준은 경기 침체기에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단순한 연방 자금 금리 인하 여지가 줄어듭니다. 이는 고용과 물가 안정 측면에서 더 나쁜 경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불확실성과 예측하지 못한 사건: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예기치 못한 사건은 경제에 혼란을 주고 연준이 효과적으로 금리를 조정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초보 투자자의 정리 내용입니다그냥 투자 참고 내용일 뿐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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