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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공부

2차 공모 (Secondary Offering)란?

by into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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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주식 시장에서 제일 뜨거운 분야는 전기차 관련 종목입니다. 특히 중국 전기차 주식들은 지난 한 달간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오늘 다룰 이야기는 중국 전기차 3인방 (Nio, Li Auto, XPeng) 중 XPeng 관련된 기사를 읽는 도중 눈에 들어온 Secondary Offering (2 공모 또는 2 상장)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Barron에서 XPeng 주식 뉴스 제목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중국 전기차 제조사 XPeng 많은 자본을 모으기 위해 2 공모를 파일링한 후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회사의 경영진은 일반적으로 주가가 충분히 높다고 느낄 2 공모를 통해 주식을 판매합니다.

 

 

주식 공모 (Offering) 종류

기업 공개 (Initial Public Offering)

어제 포스팅 (IPO (기업 공개) 투자는 어떨까?)에서 알아보았던 IPO(기업 공개 또는 공개 상장)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대중에 공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공모 (Secondary Offering)/후속 공모 (Follow-on Offering)

회사가 IPO (기업 공개) 완료된  다량의 주식이 투자자 간에 매수/매도되거나 신규 주식을 발행하는 입니다.

 

 

2 공모 (Secondary offering) 어떤 의미일까요?

2차 공모 (secondary offering)는 이미 기업 공개 (IPO)를 마친 회사의 많은 주식이 한 투자자로부터 다른 투자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우 상장 회사는 현금을 받지 않으며 신주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대신 투자자들은 서로 주식을 직접 사고팔 수 있습니다.

참고로 회사가 시장에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1 상장 (Primary offering)과 다릅니다.

 

 

2 공모 (Secondary offering) 이유

  • 회사는 부채를 조달
  • 인수를 위해 자본을 조달
  • 회사의 투자자가 보유 자산을 현금화하는 제안에 관심
  • 저금리 기간 동안 부채를 저금리로 재융자

 

2 공모 (Secondary offering) vs 후속 공모 (Follow-on Offering)

2차 공모의 경우 신규 주식이 발행되지 않으므로 기존 주주의 주식의 가치를 희석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주식을 시장에 출시하지 않기 때문에 EPS 변경되지 않습니다.

1차 공모 vs 2차 공모

후속 공모는 회사가 신규 주식을 발행하고 시장에 거래가 되므로 기존 주식의 가치가 희석됩니다.

, 유통되는 주식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EPS (주당 수익) 낮아집니다. 결과 현금의 유입은 회사의 부채를 갚거나 재정 확장에 사용되어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에 도움이 있지만 투자자들에게는 단기적인으로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희석 공모 vs 비희석 공모

 

2 공모

2 공모 2013 Facebook CEO Mark Zuckerberg 자신의 주식 4100만 주를 다른 투자자에게 판매하였습니다. 그는 개인 세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개인 주식을 팔아서 투자자로부터 수익금을 직접 받았다.

Facebook Zuckerberg 2 차 공모 외에도 일부 신규 주식을 일반인에게 발행하여 일부 수익을 얻었습니다.

 

 

투자자는 회사에 투자하기 전에 후속 공모 또는 2차 공모에 대한 의미를 파악해야 합니다. 후속 공모는 회사의 자본이 증가하게 되지만 수익이 많은 주주들에게 분배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는 부정적일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가 하락으로 나타날 있습니다.

 

반대로 일부 전문가들은 후속 공모가 회사의 성장에 필요한 자본을 조달하는 방법 하나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식에 대한 엄청난 수요를 나타내는 신호이므로 해당 주식을 매수할 좋은 기회라고도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후속 공모와 2 공모를 하는 회사의 의도를 파악하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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