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ETF로 상당한 자금 유입이 있었다고 합니다. 2021 ETF 자금 유입에 대한 기사(U.S ETFs see record money inflow this year)를 참고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미국 ETF는 올해 첫 4 개월 동안 3,400 억 달러의 기록적인 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0% 증가한 수치입니다. (5월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 보유액은 3,948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시기에 1,211억 달러에 비해 엄청 증가)
동시에 미국 뮤추얼 펀드는 3,180 억 달러의 유입으로 58% 감소했습니다.
ETF 유입 증가 이유
- 낮은 수수료
- 양도 소득세 (capital gain tax) 인상 예상
- Mutual fund보다 높은 수익률
2021년에 Money market, Bond, Equity ETF에 자금 유입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Money market ETF: 미국 투자 등급의 단기 부채 (U.S. investment-grade short-term debt)에 투자합니다. 수익률이 낮지만 위험성이 적은 고정적인 수입을 보장합니다.
Equity ETF: 지수를 따르거나, 특정 주식 포트폴리오를 따릅니다.
Bond ETF: 장단기 채권을 포함합니다.
다음 그래프는 2021년에 자금 유입에 따른 ETF 순위입니다.
- Vanguard 500 Index Fund (VOO): 미국 최대 500 대 기업을 대표하는 S & P 500 지수의 주식에 투자합니다.
- Vanguard Total Stock Market Index Fund (VTI): US Total Market Index의 성과를 따르며, 대형, 중형, 소형주, 성장 및 가치주가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 iShare Core S&P 500 ETF (IVV): 500개의 미국의 대기업의 성과를 따릅니다.
-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fund (XLF): S&P 500 지수의 다양한 금융 부문의 성과를 따릅니다.
- Vanguard Total Bond Market Index Fund (BND): 다양한 채권 지수의 성과를 따릅니다.
시장의 변동성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조금 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ETF로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ETF로 자산 유입이 약 1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1년 ETF에 유입되는 자금에 대한 데이터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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