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시 기준 금리 관련 포스팅입니다.
어제 포스팅에서 참고하였던 아티클에서 보여준 내용이 좀 이상해서 관련 데이터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포스팅 내용 중 Financial 섹터가 금리 인상 기간 동안 실적이 저조했다는 데이터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1990년 이후 연준 금리와 S&P 500 섹터별 수익률 자료를 정리해 봤습니다.
기준 금리 그래프
위 그래프에서 빨간색 부분이 금리 인상이 있었던 시기입니다.
금리 인상이 있었던 시기
1993-1995: 3.05% 에서 6.05%
1999-2000: 4.76% 에서 6.54%
2004-2006: 1.03% 에서 5.24%
2016-2019: 0.41% 에서 2.4%
다음 1990년 이후 S&P 500 섹터별 수익률입니다.
금리 인상 기간 동안 Financial 섹터와 Technology 섹터의 수익을 확인해 봤습니다.
파란색은 S&P 500 지수보다 더 좋은 실적
주황색은 S&P 500 지수보다 더 나쁜 실적
금리 인상 기간 동안 두 섹터 모두 좋은 실적을 보여줬습니다.
1990년 이전의 섹터별 수익률 데이터를 찾지 못해서 1990년 이후의 데이터만 정리하였는데
지난 포스팅은 1945년 이후 19번의 금리 인상 시기 동안 섹터별 실적을 정리한 데이터였습니다.
두 데이터의 차이는 아마도 기간에 따른 차이라고 추측해 봅니다.
최근 데이터에서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처럼 금리가 인상되면 Financial 섹터가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고
예상외로 Technology 섹터도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기준 금리와 섹터 실적에 대한 보충 데이터를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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