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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Dividend Yield 와 Dividend 배당 수익률은 회사의 배당 규모를 주가와 비교하는 도구 즉, 주가와 회사의 연간 배당금 (가장 최근 회계 연도 동안 회사가 지불한 총 배당금)를 비교하여 백분율로 나타낸 비율이다 (연간 배당금/주가 *100). 현재 배당 수익률 Top 5 (5-15-2020 update from http://indexarb.com/dividendYieldSorteddj.html) Stock 주가 Dividend Yield (%) ExxonMobile 42.0 8.36 Dow 33.56 8.34 Chevron 89.16 5.97 IBM 116.98 5.61 Walgreens Boots Alliance 38.40 4.86 배당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주가에 비해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배당.. 2020. 5. 16.
미국 주택 구입자들이 선호하는/후회하는 5가지 사항 미국에서 주택 구매 시 대부분의 buyer들은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리스트들을 작성하고 house hunting시에 우선순위 위주로 보게 된다. 물론 학군 및 동네가 좋아야 한다는 전제와 가격이 맞아야 한다는 것은 기본 전제이지만, 본인도 그렇고 주변에 아는 대부분의 모든 분들이 주택 구매 전에 구매할 주택에 어떤 부분들이 있었으면 하는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아주 일반적인 것 같다. 어느 보험 회사가 500명의 homeowner에게 오늘 당장 주택을 구매한다면 어떤 부분을 (집의 기능이나 구조 등등에서_ 우선시하나라는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했다. 미국 주택 구입자들이 선호하는 5 가지 사항 1. Walk-in pantry 설문 응답의 30.2 %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walk-i.. 2020. 5. 12.
브러쉬드 vs 브러쉬리스 드릴 어떤걸 살까? 집에 전동 드릴이 2개나 있긴 하지만, 오래되었고 점점 그 성능이 다해가는 것 같아 새로운 제품을 구매할까 고민을 하고 있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가끔 사용하려다 보면 만족스럽지 않은 성능에 살짝 짜증이 나기도 하고 해서 이곳저곳에서 제품들만 들여다보곤 했다. 지금이 구매 적기는 아닌 듯한데 아무래도 조만간 필요할 때가 다가올 듯해서 구매 전 공부도 좀 해보고 어떤 걸 살 건지 결정해야겠다. 여기저기 둘러보니 제품들도 다양하고 사양도 다양하고 살짝 혼란스럽다. 일반 전동 드릴이나 임팩트 드릴에 관계없이 가장 궁금했던 것은 브러쉬드 (Brushed)와 브러쉬리스 (Brushless) 제품이었다. 요즘 잘 팔리고 있는 브러쉬리스 (Brushless) 모터의 유래는 1960년대 제조업계에서 컨베이 벨트에.. 2020. 5. 10.
미국 각 주별 잘 알려지지 않은(?) 소소한 여행지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은 만큼 전국 곳곳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 명소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도 유명하다는 곳은 많이 가본 편이긴 한데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 하니 궁금하긴 하다. 당분간 직접 가보는 것은 힘들 테니 요즘 유행하고 있는 랜선 여행을 좀 해볼까 한다. 알라바마 : Ave Maria Grotto 1892년에 조셉 조텔이라는 수도사가 건축한 125 개의 미니어처 종교 관련 건축물이 모여 있는 곳이다. 조텔은 의상 보석에서부터 조개껍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사용하여 수도원에서 일하지 않을 때마다 미니어처 구조물을 만들었다. 미니어처는 1934년부터 전시되었으며 현재 티켓 가격은 $ 5에서 $ 8 사이이다. 알래스카 : Mendenhall Glacier 1985년 스티브라는 .. 2020. 5. 8.
주식 용어 Beta 베타는 전반적인 시장에 비교했을 때 주식이 얼마나 급격하게 움직이게 될지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숫자이다. 즉 시장 움직임에 대한 주식의 민감성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 또는 기타 거래 투자의 변동성이 클수록 베타는 높아지고, 변동은 적을수록 베타는 낮아진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해보자면 주식 및 기타 유가 증권의 미래는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지만, 특정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지표가 있다. 베타는 그러한 수치 중 하나로 단기적으로 증권이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도구이며 주식 또는 기타 거래 투자가 주식 시장과 비교하여 얼마나 변동성이 큰지를 나타내는 단일 수치이다. 시장 벤치 마크에 베타 1이 할당되어 있지만 베타가 낮을수록 ( 2020. 5. 7.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20 가지 현재 미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지내고 있다. 최근 들어 Reopen을 시행하는 주들도 있지만, 여전히 상황이 좋아지는 것 같지 않다. 아마도 자의든 타의든 당분간은 집에서 지내야 할 듯싶다. 이러한 시기가 맞물리기는 했지만, 부업에 대한 생각은 예전부터 있었기에 관련 글들 그리고 관련 유튜브를 찾아보곤 했었다. 얼마 전에 이리저리 기사들을 보다 관심사와 맞아떨어지는 듯한 글이 있어서 해볼 만한 일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한 번 정리해볼까 한다. 컴퓨터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소파에서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는 부업들이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정말 그렇게 쉽게 되는 일들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그리고 아마도 액수가 많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포스팅 끝부분에 이 문.. 2020. 5. 6.
주식 용어 S&P 500, DOW 주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던 사람은 S&P 인덱스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봤을 듯싶다. '오늘은 S&P 인덱스가 0.5% 올랐어' 이런 말들을 많이 들어봤던 것 같다. 그렇다면 왜 S&P 인덱스일까? Standard & Poor’s는 1957년에 만들어진 주식 시장 지수로 잘 알려진 투자 정보 서비스 회사이다. 그 주식 시장 지수가 우리들이 알고 있는 S&P 인덱스이다. 그 정의를 보면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500개 기업의 주가를 하나의 숫자로 요약하여 미국 주식 시장의 지수를 보여준다고 한다. 즉 수백만 개의 주식 시장 활동을 하나의 숫자로 판단하는 용어이므로 미국 주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준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가 총액 기준으로 상장된 상위 500대 미국 기업이 S&P 500에 포.. 2020. 4. 28.
여전히 미국에서 생산되는 Made in USA 브랜드 가끔 한국에 선물을 보내야 할 때 아니면 한국 방문 시 준비하는 선물들을 고르러 다니다 보면 Made in USA를 찾기가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주변에 마트를 가든 아웃렛을 가든 대부분의 제품들이 우리가 익히 아는 곳들에서 들어오는 제품들 뿐이었던 것 같다. 가끔 Made in Korea라도 볼 때도 있다. 아마도 갈수록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찾기가 더욱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에서 만들고 잘 팔리는 브랜드가 뭐가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곤 했었는데 미국에서 만드는 브랜드를 정리해 놓은 아티클을 우연히 찾게 되었다. 미국 사람들에게는 Made in USA가 붙어있는 제품의 경우 품질을 보장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2019년 어떤 설문 조사에 따르면 62.. 2020. 4. 21.
주식 용어 EPS 주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PE ratio와 EPS라고 한다. PE ratio는 지난 포스팅에서 남겼고 오늘은 EPS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한다. EPS는 Earning Per Share 즉 회사의 수익성 및 전반적 가치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총수익 (여기서 총수익은 Dividend을 뺀 숫자)을 총 주식 수로 나누어 계산한다. EPS = 총수익 (net earnings)/총 주식 숫자(outstanding shares) EPS 계산 예를 들어 ABC라는 회사가 순이익이 100만 달러이고 25만 달러의 배당금을 발표한다. 그리고 총 발행 주식 수는 11,000,000이라면 ABC라는 회사의 EPS는 다음과 같다 EPS = (1,000,000 -250,000)/11,000,00..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