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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별 믿기 어려운 사실들 미국은 큰 땅덩어리, 경의로운 자연, 다양한 문화 들이 공존하는 나라이다. 미국 각 주에는우리가 몰랐던 그리고 믿기지 않은 놀라운 사실들이 많이 있다. 어떤 것들은 흥미로운 것도 있고, 별 관심 없는 부분도 있고, 황당한 내용들도 많은 듯하다. 몇몇 곳은 개인적으로 방문해 보고 싶은 곳도 있다. 미국 50 개주에 대해서 잘 몰랐던 사실들을 알아보자. Alabama: 곰 레슬링은 1996년까지 합법이었고 2015에 다시 합법이 되었다. 믿기진 않지만, 곰 레슬링이 한때 Alabama 술집이나 전람회장에서 인기가 있는 쇼였다. 많은 관중들은 강한 남성이나 프로 레슬러가 곰 (grizzly, black, or brown 곰)을 묶어서 자신의 힘을 증명하고 상금을 받는 쇼를 즐겼다. 곰은 파이터로 훈련 받은 곰.. 2020. 4. 12.
주식 용어 P/E ratio 저번 포스팅에서는 웹사이트를 참조하여 주식 초보자가 알아야하는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잘 이해되지 않는 용어들이 많았다. 이런 이유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고 풍문에 의존하거나 감에 의해 투자하는가 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식 관련 용어들을 뒤져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알아볼까 한다. 오늘은 여기 저기서 많이 봤던 용어인데 P/E ratio라는 용어에 대해서 정리해 볼까 한다. P/E ratio라는 것은 price-to-earnings ratio의 약자로주가와 주당 영업 이익을 비교하여 주가가 어느정도 비싼지를 보여주는 수치이다. P/E ratio = Price per share/Earnings per share 일반적으로 회사의 주가는 그 회사의 이익 창출 능력에 따라 정해지는데.. 2020. 4. 10.
주식 용어 공부하기 약간의 여유 돈이 생겨서 무얼 해볼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주식을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갔다. 얼마 안되는 돈이기에 사실 부담이 없다라고 스스로 세뇌시켜보긴 했지만, 아마도 마이너스가 나면 살짝 우울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요즘 유튜브에 올라오는 주식 관련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이것 저것 주어듣고 있지만, 사실 주식에 대해서 아는 것은 일도 없는 게 현실이다. 특히 미국 주식에 대해 아는 거라곤 나스닥. 배당, 워런 버핏, 로빈 후드 밖에 없으면서 감히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어떤 분들은 그냥 로빈 후드에 가서 어카운트 열고 일단 니가 잘 아는 회사 중 돈을 잘 벌고 망하지 않을 것 같은 회사를 먼저 시험삼아 사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정말 무책임하고 무식한 조언처럼 들.. 2020. 4. 9.
건강에 도움되는 걷기 운동 따사로운 햇살, 파릇파릇한 잔디, 여기저기 보이는 꽃들, 봄 한가운데서 많은 것들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걷는 것을 좋아하는데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반갑지만 않기때문에 좋은 날에 걷기를 포기하고 있다. 작년을 포함 몇 달전까지만 해도 (지난 겨울은 많이 춥지않아서 인지 자주 걸었던 듯 하다.) 하루 30 분은 정기적으로 걸었었는데 그 때가 그립긴 하다. 지속적으로 걸었던 이유는 평상시에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아서 운동을 대체하려는 이유가 있었고, 생각을 정리하고 계획같은 것을 그려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위해서 였다. 얼마 전읽었던 걷기 운동에 대한 글은 본인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었다. 걷기 운동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2020. 4. 8.
미국에서 세금 환급이 왜 손해일까? 미국에서 세금 환급 (tax refund)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다. 미국에서 세금 환급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매달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1년 치를 일시불로 받는 세금 환급 방법 2. 세금을 덜 내고 (원천징수를 조정하여) 매달 월급을 더 받음으로써 세금 환급이 없어지는 방법 사실 본인의 경우 두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단순한 셈법으로 두 방법이 똑같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졌고, 또 게으르다 보니 바꿀 생각 없이 1년에 목돈을 받으면 되겠거니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세금 환급에 대한 글들을 읽는 도중 눈에 들어오는 글이 있었다. “How a Tax Refund Can Cost You More Can You Lose Money.. 2020. 4. 7.
안과를 방문해야 할 증상들 요즘 눈에 조금씩 통증도 있고 시력도 안 좋아지는 듯해서 여기저기 검색 중에 찾았던 아티클이 있다. 본인에게도 해당되는 몇 가지가 있는 듯해서 안과를 방문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야간 운전 시에 잘 안보이는 경우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사람들도 날이 어두워졌을 때 멀리 있는 것들을 보기가 힘들어지는데, 시력이 더 나빠졌을 경우 야간에 더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므로 야간 운전을 하면서 예전보다 잘 보이지 않다고 느껴지면 본인의 시력이 나빠졌다고 생각해야 한다. 심각하지 않은 경우는 시력 검사를 하고 새로운 안경을 맞추는 걸로 해결할 수 있지만, 백내장 (cataract)의 증상으로 인해 잘 보이지 않는 것일 수도 있으니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백내장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앞이 뿌옇.. 2020. 4. 4.
미국에서 10 만불 이상을 벌 수 있는 베스트 직업 25 학교 랭킹 비교하러 자주 들렀던 U.S. News에서 올 초에 연봉 10만 달러를 받는 고임금 직업 25라는 재미있는 순위를 발표하였다. 최소 평균 연봉 10만 달러를 기준으로 비교하였다. 흔히들 미국에서 말하는 6자리 (6 digit) 연봉이 이러한 직업들에 해당되며 이는 미국 평균 개인 소득 (평균 개인 소득 주당 919달러, 연봉 48000달러 )의 두 배 이상이다. U.S. News도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제공하는 정보를 사용하였는데 최고 평균 연봉은 208,000 달러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다음에 소개되는 직업들 중에 일부 직업들은 그 이상도 벌 수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순위에 올라 있는 직업들을 보면 대부분이 경력이 필요하거나 고학력이 필요로 한다. 5 개의 직업이 .. 2020. 4. 3.
미국 살기 좋은 도시는? 피해야할 도시는? 미국 생활하는 동안 가끔은 어떤 도시가 살기 좋을까 어떤 도시들은 피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어느 도시에 사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분들은 대도시를 선호하고, 어떤 분들은 아이들 교육의 질이 높은 도시를 선호할 수 도 있고, 어떤 분들은 주변 환경을 ... 기타 등등. 본인이 살고 싶은 도시를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어쩔 수 없이, 선택의 여지 없이 사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물론 본인 포함) 여러가지 요소들을 따져보고 어떤 것에 우선 순위를 두느냐, 어떤 부분을 포기하느냐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도시를 선택하게 될거라고 생각이 든다. Wallethub라는 사이트에서 미국내 150개 도시들에 대해서 도시의 운영정도를 6가지 .. 2020. 3. 31.
미국 고이자율 온라인 저축 계좌 미국내 평균 연 이자율 (APY, Annual Percentage Yield)이 대략 0.09% 정도 되지만, 고이자율 저축의 경우 2020년 현재 연 이자율은 1.7-1.85% 정도이다. 다음 이미지를 보면 고이자율 저축이 필요한 이유를 간단하게 이해 할 수 있다. 얼마 안되는 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반 saving계좌에 넣어 놓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 치고는 괜찮은 이자가 붙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2.1% 까지는 아니지만). 가장 잘 알려진 주식, 부동산 등과 같은 다른 투자 방법도 있지만, 아직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는 지식의 한계와 게으름으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1.7% 이자율이 얼마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신경 ..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