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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377

주식 용어 Beta 베타는 전반적인 시장에 비교했을 때 주식이 얼마나 급격하게 움직이게 될지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숫자이다. 즉 시장 움직임에 대한 주식의 민감성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 또는 기타 거래 투자의 변동성이 클수록 베타는 높아지고, 변동은 적을수록 베타는 낮아진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해보자면 주식 및 기타 유가 증권의 미래는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지만, 특정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지표가 있다. 베타는 그러한 수치 중 하나로 단기적으로 증권이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도구이며 주식 또는 기타 거래 투자가 주식 시장과 비교하여 얼마나 변동성이 큰지를 나타내는 단일 수치이다. 시장 벤치 마크에 베타 1이 할당되어 있지만 베타가 낮을수록 ( 2020. 5. 7.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20 가지 현재 미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지내고 있다. 최근 들어 Reopen을 시행하는 주들도 있지만, 여전히 상황이 좋아지는 것 같지 않다. 아마도 자의든 타의든 당분간은 집에서 지내야 할 듯싶다. 이러한 시기가 맞물리기는 했지만, 부업에 대한 생각은 예전부터 있었기에 관련 글들 그리고 관련 유튜브를 찾아보곤 했었다. 얼마 전에 이리저리 기사들을 보다 관심사와 맞아떨어지는 듯한 글이 있어서 해볼 만한 일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한 번 정리해볼까 한다. 컴퓨터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소파에서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는 부업들이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정말 그렇게 쉽게 되는 일들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그리고 아마도 액수가 많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포스팅 끝부분에 이 문.. 2020. 5. 6.
주식 용어 S&P 500, DOW 주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던 사람은 S&P 인덱스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봤을 듯싶다. '오늘은 S&P 인덱스가 0.5% 올랐어' 이런 말들을 많이 들어봤던 것 같다. 그렇다면 왜 S&P 인덱스일까? Standard & Poor’s는 1957년에 만들어진 주식 시장 지수로 잘 알려진 투자 정보 서비스 회사이다. 그 주식 시장 지수가 우리들이 알고 있는 S&P 인덱스이다. 그 정의를 보면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500개 기업의 주가를 하나의 숫자로 요약하여 미국 주식 시장의 지수를 보여준다고 한다. 즉 수백만 개의 주식 시장 활동을 하나의 숫자로 판단하는 용어이므로 미국 주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준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가 총액 기준으로 상장된 상위 500대 미국 기업이 S&P 500에 포.. 2020. 4. 28.
주식 용어 EPS 주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PE ratio와 EPS라고 한다. PE ratio는 지난 포스팅에서 남겼고 오늘은 EPS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한다. EPS는 Earning Per Share 즉 회사의 수익성 및 전반적 가치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총수익 (여기서 총수익은 Dividend을 뺀 숫자)을 총 주식 수로 나누어 계산한다. EPS = 총수익 (net earnings)/총 주식 숫자(outstanding shares) EPS 계산 예를 들어 ABC라는 회사가 순이익이 100만 달러이고 25만 달러의 배당금을 발표한다. 그리고 총 발행 주식 수는 11,000,000이라면 ABC라는 회사의 EPS는 다음과 같다 EPS = (1,000,000 -250,000)/11,000,00.. 2020. 4. 17.
주식 용어 P/E ratio 저번 포스팅에서는 웹사이트를 참조하여 주식 초보자가 알아야하는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잘 이해되지 않는 용어들이 많았다. 이런 이유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고 풍문에 의존하거나 감에 의해 투자하는가 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식 관련 용어들을 뒤져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알아볼까 한다. 오늘은 여기 저기서 많이 봤던 용어인데 P/E ratio라는 용어에 대해서 정리해 볼까 한다. P/E ratio라는 것은 price-to-earnings ratio의 약자로주가와 주당 영업 이익을 비교하여 주가가 어느정도 비싼지를 보여주는 수치이다. P/E ratio = Price per share/Earnings per share 일반적으로 회사의 주가는 그 회사의 이익 창출 능력에 따라 정해지는데.. 2020. 4. 10.
주식 용어 공부하기 약간의 여유 돈이 생겨서 무얼 해볼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주식을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갔다. 얼마 안되는 돈이기에 사실 부담이 없다라고 스스로 세뇌시켜보긴 했지만, 아마도 마이너스가 나면 살짝 우울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요즘 유튜브에 올라오는 주식 관련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이것 저것 주어듣고 있지만, 사실 주식에 대해서 아는 것은 일도 없는 게 현실이다. 특히 미국 주식에 대해 아는 거라곤 나스닥. 배당, 워런 버핏, 로빈 후드 밖에 없으면서 감히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어떤 분들은 그냥 로빈 후드에 가서 어카운트 열고 일단 니가 잘 아는 회사 중 돈을 잘 벌고 망하지 않을 것 같은 회사를 먼저 시험삼아 사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정말 무책임하고 무식한 조언처럼 들.. 2020. 4. 9.
미국에서 세금 환급이 왜 손해일까? 미국에서 세금 환급 (tax refund)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다. 미국에서 세금 환급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매달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1년 치를 일시불로 받는 세금 환급 방법 2. 세금을 덜 내고 (원천징수를 조정하여) 매달 월급을 더 받음으로써 세금 환급이 없어지는 방법 사실 본인의 경우 두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단순한 셈법으로 두 방법이 똑같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졌고, 또 게으르다 보니 바꿀 생각 없이 1년에 목돈을 받으면 되겠거니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세금 환급에 대한 글들을 읽는 도중 눈에 들어오는 글이 있었다. “How a Tax Refund Can Cost You More Can You Lose Money.. 2020. 4. 7.
미국 고이자율 온라인 저축 계좌 미국내 평균 연 이자율 (APY, Annual Percentage Yield)이 대략 0.09% 정도 되지만, 고이자율 저축의 경우 2020년 현재 연 이자율은 1.7-1.85% 정도이다. 다음 이미지를 보면 고이자율 저축이 필요한 이유를 간단하게 이해 할 수 있다. 얼마 안되는 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반 saving계좌에 넣어 놓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 치고는 괜찮은 이자가 붙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2.1% 까지는 아니지만). 가장 잘 알려진 주식, 부동산 등과 같은 다른 투자 방법도 있지만, 아직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는 지식의 한계와 게으름으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1.7% 이자율이 얼마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신경 .. 2020. 3. 18.